제578화 인사발령

• “대표님께서는 지금 권력이 있으시니 양육권을 빼앗으려고 하는 것도 당연하겠죠. 하지만 천우는 손발이 달려있는 사람인데 도망가려면 언제든지 도망갈 수 있잖아요. 대표님도 대표님께서 지금 곱게 키우고 있는 친아들 천우가 다른 사람 집으로 가게 하고 싶진 않으시잖아요?”
• 전찬혁이 박하석에게 이해관계를 의미심장하게 설명했다.
• 하지만 그건 박하석도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