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6화 왜 그렇게 싫어해?

• 시간을 보니 아직 이른 시간이었다. 이 시간에는 천우 엄마는 아직 퇴근 전이고 박하석 역시 바쁠 것 같았다. 하여 성유리는 천우를 데리고 근처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다. 많은 음식을 시켜놓고 사진을 찍어 진수영에게 보내주었다.
• 진수영은 심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그 사진을 보고 나니 숨이 올라오지 않았다.
• 허미진은 눈이 뒤집어져 침대에 쓰러진 딸을 보고 놀라 얼른 달려와 부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