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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화 내 비서 해

  • 적어도 진서연의 인상 속에서 박하석 같은 사람은 이미지를 굉장히 신경 써야 했다.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회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박하석이 여자를 농락하고 사생활이 문란한 사람이었다면 스캔들이 파다하게 퍼졌어야 했다. 지금처럼 아무 소식도 없는 것이 아니라. 그랬기에 그녀는 박하석이 그저 자신과 장난을 치고 있다고 생각했다.
  • 하지만 장난을 친다고 하더라도 약혼녀의 생각을 고려해야 했다.
  • 진서연은 박하석이 조금 이성적으로 생각하기를 바랐다. 그녀는 진수영의 약혼남과 그 어떤 연관도 가지고 싶지 않았다. 더러운 족속과는 어울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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