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3화 이건 살인이야

• "오늘 진서연을 이렇게 지키는 건 그녀에게 깨끗한 신분을 줘서 박씨 집안에 정식으로 시집갈 수 있게 하려는 거잖아. 하지만 실제로 당신이 뭐든지 해봐도, 그녀가 진짜 성씨 가문의 아이라고 해도, 이런 가문의 명성을 중요시하는 재벌 집에서 클럽에서 일하던, 다른 남자와 놀던 여자를 원할까?”
• 진수영은 매우 신랄하게 말했으며 한 마디 한 마디가 도전과 경멸로 가득 찼다.
• 지나가던 하인들은 진수영이 언급한 이름을 듣자 모두 침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