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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1화 한 줄기의 빛

  • 서정희도 계속 남아 천우와 진서연을 돌보았기 때문에 박하석이 무언가를 할 여지가 없었다.
  • 아침을 반쯤 먹었을 때 성유리와 이근학이 왔고 두 사람은 비록 커다란 선물 꾸러미를 들고 있었지만 모두 굶은 상태였기 때문에 굳이 거절하지 않고 들어오자마자 바로 밥을 먹기 시작했다.
  • 게다가 성유리는 할 말이 많은 듯 몇 입 먹지 않고 바로 박하석에게 묻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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