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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화 회사에서 쫓겨나다

  • 그때가 되면 대표님이 아무리 진서연을 감싼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이 그녀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그래 더 싸워, 피투성이가 되어도 좋고 진서연의 책상까지 엎어버리면 더 좋고! 그래야 흥미진진해지지!’
  • 경비원과 다른 사람들이 애를 쓰며 말렸지만 결국에는 박하석이 회의를 마칠 때까지 뜯어말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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