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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2화 집으로 가는 길

  • 박하석은 돌아가는 길에 진서연과 진천우도 데려다주었다.
  • 사람들이 거의 다 갔고 밖에 있는 많은 기자는 인터뷰할 사람이 없어 진수영에게 시선을 돌렸다. 기자들은 엄청난 사건이 벌어졌고 누군가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혼자 있는 진수영을 보고 두 눈을 반짝거렸다.
  • 진수영은 최정임의 병실로 들어가려고 했지만, 보디가드들이 막아서 들어갈 수 없어서 결국에는 우울하게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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