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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화 저 야근하는 거 좋아해요

  • 순간 진서연의 눈빛은 반짝반짝 빛났다! 이 자리에서 바로 야근 수당을 주다니! 그것도 십만 원씩이나!
  • 진서연은 크게 숨을 들이쉬면서 이깟 돈 십만 원에 흔들리면 안 된다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더니 진지하게 말했다.
  • “돈 준다고 제가 야근할 것 같아요? 저 그런 속물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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