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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9화 오해

  • 엄마가 미처 먹어보기도 전에 박하석이 놀랍게도 그걸 바닥에 떨어뜨린 것이다.
  • 너무 슬펐던 천우는 눈물이 도저히 멈추지 않았다.
  • 박하석은 어찌할 바를 몰랐고 천우를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는 더욱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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