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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5화 청소 끝

  • 박하석이 말한 화장실 청소도 그저 심술을 부리려는 핑계에 불과했다!
  • 이내 전찬혁이 간식을 사 왔다.
  • 박하석 안에서 진천우를 안아가더니 각종 맛있는 것을 녀석에게 바쳤다. 전찬혁도 머리가 좋았다. 진천우의 몸이 좋지 않은 걸 잘 알고 있었기에 녀석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사 왔다. 진서연은 처음에는 걱정이 됐지만 박하석이 진천우를 조심스럽게 돌보는 모습을 보고 불안한 마음을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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