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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80화 압도

  • 서효가 번개처럼 신형을 날렸다.
  • 그는 전신의 진기를 쥐어짜 내 임성준의 가슴팍을 향해 주먹을 내질렀다. 사방으로 흙먼지와 자갈이 폭풍처럼 튀어 올랐다. 가공할 충격파가 터지며 임성준의 신형을 연이어 뒤로 밀어냈다.
  • 서효는 괴물 같은 가공할 악력을 지니고 있었다. 경지는 대종사 절정급 중경에 불과했으나, 뿜어져 나오는 힘만큼은 대종사 절정급 후경의 고수와 견주어도 전혀 밀리지 않거나 도리어 능가할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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