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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2화 참을 만큼 참았어

  • 그녀는 원래 원수는 반드시 갚고 누가 그녀에게 상처를 주면 꼭 열 배, 백배로 되돌려주는 성격이었다.
  • 성유리는 갑자기 휠체어로 진수영의 손등 전체를 짓눌렀다.
  • 진수영은 아파서 큰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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