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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0화 옛일

  • "농담하지 마, 사형. 만약 사형이 원하면 약왕곡의 곡주 자리 지금 당장이라도 드릴 수 있어. 세상이 다시 약왕의 이름을 기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사형밖에 없어."
  • 약진은 진지하게 말했다.
  • 그는 원래 권력을 탐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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