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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5화 대장로!

  • 모두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끝내 움직이지 못하던 그 대종사가 ‘쿵’ 소리를 내며 쓰러졌다.
  • 붉은 피가 그의 입에서 쏟아져 바닥을 순식간에 물들이자, 현장이 술렁였다.
  • 이 광경을 본 대종사들은 하나같이 경악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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