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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5화 진남 오씨 가문!

  • “하하하! 성준 씨 말이 맞습니다!”
  • “산진당에 규칙이 있긴 하지만, 우리가 돈이 있는데 설마 술을 못 마시겠습니까?”
  • 임성준의 말을 듣자, 조경천 역시 크게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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