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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7화 헤아릴 수 없는 가치!

  • 임성준의 이 말을 듣고 진유월은 기분 나쁜 듯 눈을 흘겼다.
  • 이게 사람이 할 말인가?
  • 거의 40조 달하는 어마어마한 자산이 임성준의 입에서는 마치 몇 푼짜리 돈처럼 들렸다. 전부 잃어도 아깝지 않다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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