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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7화 운가 어르신!

  • 오후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 그동안 유해명과 마성호는 임성준을 붙잡고 대종사 경지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졌다.
  • L국 전체에서 대종사는 이미 무도의 정점에 선 인물들이라, 다른 이의 지도를 받는 건 하늘에 오르는 것만큼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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