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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1화 십삼현침!

  • 햇살이 높이 비추는 시간, 임성준은 이마에 맺힌 땀을 닦고 물을 한 모금 마신 뒤 눈앞의 할머니를 치료하기 시작했다.
  • 이 할머니는 나이가 많고, 골다공증이 있어 며칠 전 운동을 하다가 허리를 삐끗해 지금까지도 회복되지 않았다.
  • 임성준은 그녀의 몸을 마사지한 후 처방을 써주며, 큰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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