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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2화 한 방에 끝낸다!

  • 이운의 회사는 그동안 외부로부터 어떠한 투자도 받지 않았지만, 이제 임성준이 유일한 투자자로서 회사 지분의 20%를 소유하게 되었다. 말 그대로 이운 외에 가장 큰 주주가 된 것이다. 그러나 임성준은 그리 신경 쓰지 않았다. 그는 이운의 회사를 통해 이익을 얻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단지 그를 돕기 위해서였다. 만약 자신의 도움이 이운의 자존심에 상처를 줄까 염려하지 않았다면, 임성준은 주식이나 다른 어떠한 이익도 바라지 않았을 것이다.
  • 이운은 곧 지분 담보 계약서를 작성하고 자신의 이름을 서명했다. 임성준도 사인한 뒤 계약서를 각각 보관했다.
  • 잠시 이야기를 나눈 뒤, 윤상현이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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