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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3화 다시 나타나길 기다리다!

  •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꼭 내가 바보인 것처럼 말하네.”
  • 임성준이 자신을 평가하는 말을 듣고, 용흥국은 다소 뾰로통한 표정으로 임성준을 바라보았다.
  • 그 모습을 본 임성준은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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