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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4화 가차 없이 사살하라!

  • 밤이 점점 깊어져 가고, 산진당은 다시 한번 문을 닫고 손님을 받지 않았다.
  • 종맹의 대종사 강자 2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 이병수는 분주하게 음식과 술을 준비하고, 조환 부자는 이미 도착해 임성준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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