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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9화 다른 계획!

  • 시간은 소리 없이 흘러 어느새 밤이 되었다.
  • 종맹 사람들과 함께 저녁을 먹은 뒤, 임성준은 추성운 일행 일곱을 자신의 방으로 불렀다.
  • “성준 님, 저희를 무슨 일로 부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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