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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7화 참수

  • 임성준의 명령이 떨어지자, 여러 명의 도시 방위군 병사들이 조지강에게 다가가서 허리에 차고 있던 칼을 뽑았다.
  • 번뜩이는 검들이 짙은 한기와 살기를 뿜어내며 사람들의 마음을 떨게 했다.
  •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흥분하며 손을 들고 외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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