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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4화 할 수 있으면 나를 쳐보라!

  • “유미 이모, 저 결혼 안 해요. 계속 여기서 여러분과 함께 있을 거예요.”
  • 유시경은 얼굴이 붉어지며 무의식적으로 임성준을 한번 쳐다본 뒤, 붉은 얼굴로 말했다.
  • “너 참, 바보 같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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