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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5화 외상 사절!

  • 임성준이 줄곧 침묵을 유지하자, 장일우도 그를 경시 눈빛을 보였고, 임성준의 옷차림을 한번 흘겨보았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글로벌 명품 하나 없는데, 장일우 눈에는 정말 초라하기 그지없었다.
  • 임성준 앞에서, 장일우는 재력에 있어 콧대가 하늘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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