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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91화 죽으러 온 자들이 왔다

  • “손님들, 저희 가게에 남은 건 이것뿐입니다. 대충 보시고 골라 주세요.”
  • 직원의 안색이 눈에 띄게 파리했다. 근처 번화가에서 가장 손꼽히는 맛집이라 들었건만, 벌써 재료가 동나기라도 한 걸까.
  • “혹시 다 팔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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