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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6화 오미숙의 병세 3

  • 친딸도 죽고 없는데 오미숙은 그저 이대로 있을 수밖에 없었다.
  • 최윤희는 지금 기분이 잘 표현되지 않았다. 어쨌든 오미숙이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던 순간 그녀는 가슴이 철렁했다.
  • 그런 다음 별다른 감정 기복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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