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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화 여전히 신경 쓰이는 마음

  • 남욱은 여전히 차가우면서도 담담한 말투로 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윤희한테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압박감으로 다가왔다.
  • 특히 고요하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검은 눈동자가 그녀를 긴장하게 했다. 약을 다 바른 그가 손을 떼자 그녀는 고개를 숙인 채 고맙다고 인사했다.
  •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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