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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7화 면회 1

  • 교도관에게 남진의 이름의 대자 지금 면회 중이라며 잠시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 ‘누구지? 남준은 이미 출국했고. 할아버지는 집에 계시고. 같이 사업하던 사람인가?’
  • 남욱은 조금 의구심이 들었지만, 별생각 없이 교도관이 가리키는 방향대로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고는 순서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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