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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화 제니와의 대면

  • 제니와 오윤희는 시 중심에 있는 블루오션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했다. 이곳은 꽤 유명한 곳이었다. 많은 유명 인사들이 이곳에서 미팅을 진행했다. 환경도 비교적 조용하고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었다. 은밀히 만나기에는 딱 좋은 장소였다.
  • 외투를 벗은 제니는 명품 원피스로 갈아입고 긴 머리를 틀어 올렸다. 다 꾸미고 보니, 여느 재벌가 아가씨 못지않은 우아한 모습이었다.
  • 오윤희는 어려서부터 비싼 옷을 입어 본 적 없었다. 그저 임연아가 그녀 앞에서 온갖 자랑을 하는 것을 보기만 했을 뿐이다. 그래서 제니가 명품 옷을 두르고 나타났을 때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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