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053화 남준의 계략

  • 남준은 왕 여사의 표정을 하나하나 유심히 지켜보았다. 대답을 회피하는 모양새를 보아 아마도 서문식의 만행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는 듯했다.
  • ‘남편이 밖에서 스폰서 노릇을 하고 있는데 부부 사이가 좋을 턱이 있나. 게다가 너의 얼굴을 보아하니... 새삼스레 서문식도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드는군.’
  • 남준은 왕 여사의 반응에 화조차 나지 않았다. 그는 왕 여사에게 자료를 넘겨주면서 담담하게 말했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