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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5화 쫓겨난 서이설 1

  • “이설아, 아빠도 지금 어쩔 수 없어. 너 이번에 사고를 너무 크게 쳤어. 지금 우리 가문의 힘으로는 널 지킬 수 없어.”
  • 서이설의 충격받은 표정을 본 서영천은 마음이 아팠지만, 가문을 위해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 “아빠, 진심 아니죠? 지금 농담한 거죠? 제가 누군지 잊었어요? 아빠가 가장 사랑하는 딸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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