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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9화 제보전화1

  • “더 얘기할 필요 없겠네요.”
  • 남준은 알고 있었다. 장천욱이 말한 윗선은 핑계이고 본인이 도와주고 있다는 걸.
  • “대표님, 저도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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