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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9화 변명하다

  • 권민아는 진작 권정아를 말리고 싶었다. 그러나 권정아가 아직 화가 난 상태라 제 말을 귀담아들을 것 같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보니 저대로 놔두면 두리안은 멀쩡할지라도 진우는 절대 멀쩡할 것 같지 않았다.
  • “정아야, 됐어, 그만해!”
  • 권민아는 더 이상 가만있을 수 없어 권정아에게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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