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6화 남준의 선물 1
- 남준은 얼른 아리야에게 답장을 보냈다. 문자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응, 알겠어. 아리야, 민아 씨 잘 돌봐줘. 이건 너의 임무야. 절대로 무슨 일이 생기게 하면 안 돼. 민아 씨 친엄마 사건에 관한 건 이미 사람을 시켜 조사하는 중이야. 이미 손에 들어온 증거도 있어. 지금 증인만 확보하면 돼. 찾으면 바로 즉시 만나게 해 줄게.
- 그때 되면 어떻게 말해야 할지 내가 따로 알려주지 않아도 알고 있으리라 믿어. 먼저 휴대폰 번호부터 보내 줄게. 둘이서 먼저 만나서 얘기 나눠봐. 그런 다음 이 사람한테 증인 데리고 민아 씨 만나러 오라고 하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