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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4화 같이 운동하러 다니자!

  • 지금 상황에서 그녀의 엄마가 계획을 묻는다고 해도 여라는 말하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사안이었고 세리는 그다지 믿을 수 있는 상대도 아니었다.
  • 만약 세리가 맡긴 일을 순조롭게 해결한다면 얘기해 줘도 무방했다. 그러면 여라도 그녀를 파트너로 인정할 수 있고 어차피 한배를 탄 두 사람이니 어디 도망갈 수도 없을 것이다. 이번에 다시 잡히면 3년 안에는 나올 수 있는 확률이 희박했다. 남준의 성격에 분명 모든 인맥을 동원해 두 사람에게 가장 가혹한 처벌을 내릴 것이다.
  • 여라는 홀로 남준을 상대할 자신은 없었다. 세리도 그렇게 유능한 파트너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둘의 힘을 합치는 게 홀로 해결하는 것보다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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