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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9화 기사의 자백

  • 남건이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 “이것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들죠. 서두르지 마세요. 곧 하이라이트를 보여 드릴 테니까.”
  • “모두 강천이 인터뷰할 때 했던 말을 기억하시겠죠. 단순히 허정안 씨를 보러 간 것뿐이지 이번 일을 언론에 공개할 생각이 없었다고 했던 말이요. 자, 뒤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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