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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2화 동정

  • “안 돼, 하지 마세요!”
  • 서이설은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다급히 땅에서 굴러다니는 과일들을 주워 담았다.
  • 구청 직원은 그러건 말건 서이설을 향해 경고의 눈빛을 날린 뒤, 뒤돌아서 자리를 떠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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