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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화 믿어 줘서 고마워요

  • 그런 그녀의 바보 같은 모습에 남욱이 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그제야 오윤희는 빨개진 얼굴로 입을 다물고 몸을 일으키려 했다.
  • 하지만 일어서자마자 남욱이 다시 손을 내밀어 그녀를 힘껏 끌어안았다. 졸지에 남욱의 다리 위에 앉게 된 오윤희가 비명도 지르기 전에, 남욱이 그녀의 턱을 잡더니 거칠게 키스했다.
  • 아까의 짧은 입맞춤과는 달리, 이번에는 강한 소유욕을 과시하는 키스였다. 그는 빠르게 그녀의 입술을 벌리고 거칠게 탐하며 턱을 잡고 있는 손에 힘을 주었다. 마치 그녀의 모든 것을 삼켜버리겠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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