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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5화 현찰 몇십만 원

  • 며칠 동안 권민아를 찾지 못한 그는 그리움을 견딜 수 없어 잠을 자지 못했다. 그가 눈만 감으면 머릿속에 권민아의 그림자가 나타나서 그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 “민아 씨, 도대체 어디 간 거예요?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난 어떻게 살라고요.”
  • 그는 팔에 엎드려 혼자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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