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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7화 교전

  • 약속한 반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갔다. 하지만 기다리던 칠독 노인의 모습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 소씨 가문 가주의 입술이 바짝 타들어 갔다. 초조함에 짓씹은 입술에서 비릿한 혈향이 감돌았다. 만약 오늘 칠독 노인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자신은 꼼짝없이 저 괴물 같은 청년의 손에 도륙당할 터였다. 이제 그에게 남은 구명줄은 칠독 노인뿐이었다. 그는 난도질당한 오른팔의 고통도 잊은 채, 오직 구원자가 나타나기만을 간절히 기도했다.
  • 그 처절한 꼴을 지켜보던 임성준이 피식, 냉소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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