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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화 허지신은 단지 그녀의 것일 뿐이다

  • 신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잠이 들었다. 이날 밤 지신은 밤새 거의 눈을 붙이지 못했다. 다행히 날이 밝을 무렵에 강서서의 열이 내려갔고 그도 더는 버티지 못해 눈을 감고 잠을 잤다.
  • 몇 시간 후 강서서가 잠에서 깬 강서서가 눈을 뜨자 멍해졌다.
  • 눈앞에 확대된 예쁜 얼굴을 보고 어안이 벙벙해진 강서서는 눈을 비볐고 한순간 자신이 꿈을 꾸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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