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4화 그의 안정을 보호해야 해
- 송청연은 현재 병원에서 당직을 서고 있었다. 그녀는 허지범이 한 말을 떠올리며 약간 무서워졌다. 그녀는 주위를 두리번거렸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 겨우 퇴근 시간이 되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돌아가려고 했다. 그러나 돌아가는 길에 뒤에 누군가가 따라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나 확신할 수 없어서 긴장하여 뒤를 돌아보았다.
- 하지만 그녀는 정말 누군가 뒤에 있을까 봐 발걸음을 재촉하였고 가끔 멈춰서 뒤에 다른 발소리가 들리는지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