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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2화 그녀가 패가망신 해 J시티에서 쫓아내겠어

  • 강서서는 서재로 돌아왔다. 마음은 여전히 안정되지 못하였다. 아이는 진짜로 없어졌다. 그녀는 이내 눈을 감았다. 얼굴에 슬픈 표정이 드리워졌다.
  • 날짜를 세어보니 아이가 태어나기까지 몇 개월 남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아이는 없다. 강서서는 그날 있었던 일을 다시 떠올렸다. 만약 그때 그녀가 빨리 손을 내밀어 잡아줬더라면 강청청은 넘어지지 않았을 것이고 아이도 살릴 수 있었을 것이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미안함과 자책감이 순식간에 그녀를 집어 삼킬 것만 같았다.
  • 이때 신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와 신난 모습으로 계단을 오르며 강서서를 찾았다. 집사 할아버지가 서재에 있다고 알려주자 신이는 부리나케 서재로 달려갔다. 그러나 서재 문은 잠겨 있었다. 신이는 문을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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