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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2화 네 옆에 있고 싶어

  • 강서서의 얼굴에 입을 맞추고 이불을 덮어준 뒤에야 허지신은 사무실로 나와 일을 처리했다.
  • 저녁 다섯 시가 되어서야 강서서는 잠에서 깨어났다. 요즘 왠지 모르게 잠이 많아졌고 온몸이 쑤시는 듯 아파져 왔으며 힘이 빠진 채 습관적으로 옆을 더듬거렸다. 그런데 옆은 텅텅 비어있었다. 이때 문밖에서 들려오는 타자 소리가 그녀에게 답을 해주었다.
  • 이때 옆에 놓인 가지런하게 정리된 옷을 보고 강서서는 속으로 허지신의 섬세함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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