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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3화 직접 손 대지 마

  • 강서서는 신이의 그림을 세심하게 가르쳐 주고 있었다. 방에 사람이 들어 온 것도 모른 채 집중하고 있었다.
  • “우리 이제 태양을 색칠해보자.”
  • 그녀는 신이와 함께 태양을 색칠할 색을 찾고 있었고 이때 신이가 인기척에 고개를 돌리자 자기 뒤에 누군가 서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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