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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1화 꺼져!

  • 허지신은 병원에 도착하여 간호사에게 박인우 어머니의 병실을 묻고는 곧바로 해당 병실로 향했다.
  • 병문 앞에서 허지신은 발걸음을 늦췄다. 굳게 닫힌 문을 통해 바삐 돌아치는 강서서가 보였다. 그녀는 문을 등지고 박인우 어머니에게 물을 먹여주었는데 뒷모습이 많이 야위어 보였다. 허리가 그의 두 손으로 감싸 쥘 만큼 가늘었다.
  • 강서서는 물을 마시고 눈을 감는 박인우의 어머니를 보고 나서야 허리를 펴고 미간을 꾹 눌렀다. 환자를 돌보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경험한 사람만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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