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화 우리 거리를 둬요
- 남 씨 가문과 강 씨 가문은 회사는 고비를 넘겼지만 명성은 여전히 안 좋아졌고 크게 타격을 입어서 허지신한테 더 이상 밉보여서는 안됐다.
- 강청청은 화가 제대로 났다. 강서서가 버림받은 줄 알았는데 자신의 자기 얼굴에 침 뱉기 꼴이 되었다.
- 그녀의 얼굴에는 그림자가 졌다. 자신은 그동안 온갖 유언비어에 시달렸었다. 특히 주변의 친구들이 자신을 남의 남자 뺏은 여자라고 하면서 더 이상 그녀와 어울리지 않겠다고 했었다. 반면 강서서는! 그녀는 예전과 다름없이 평온한 삶을 살고 있었고 또 허지신과 아직도 연락하고 지낸다니 너무 화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