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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2화 꿈도 꾸지 마

  • 허지신의 어머니는 허지범을 흘겨봤다. 허지범은 정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었다.
  • 강서서의 안색이 좋지 않은 걸 확인한 허지신이 입을 열었다.
  • “어머니, 밖에 서 계시지 말고 안에 들어가요. 제가 병실 하나 구했거든요. 서서씨 이제 좀 괜찮아지려고 하는데 계속 밖에 서 있게 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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