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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7화 신이가 출혈 과다라니

  • 몸이 덜덜 떨림과 동시에 강서서의 손에서 그릇이 굴러떨어졌다.
  • 옆에서 거울을 비추고 있던 유진은 그 소리를 듣고는 얼른 강서서에게로 달려갔고 강서서가 심장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 걸 보고는 황급히 물었다.
  • “엄마, 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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